(주)예건, 일본조경가 특강 개최
(주)예건, 일본조경가 특강 개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2.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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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모토 토모코, 쇼타 타카히사 초청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주)예건이 지난 1월 31일 푸르너스 가든아카데미 ‘일본조경가 특강’을 서교동 자이갤러리 그랜드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제2회 푸르너스 가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총 8강 중 일본조경가 특강인 2강, 3강을 기존 1기생, 2기생을 포함해 조경관련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강연회로 자리를 마련했됐다.

2강의 츠지모토 토모코는 ‘가든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꽃 녹지 시설의 기획·디자인 프로듀스는 물론, 독특한 디자인의 벽면녹화·공중녹화 등 도시 녹화술의 실험적 제안과 명확한 콘셉트 그리고 섬세하고 대담한 디자인을 설명했다

츠지모토 토모코는 1976년 오사카부립대학 농학부 원예농학과 화훼학연구실을 졸업하고
캐나다 나이아가라공원협회 국제 교류 연수 및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환경계획학부 랜드스케이프학과 대학원을 유학했으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주식회사 츠지모토 토모코 환경디자인 연구소 대표이사 및 호고켄립 아와지 꿈의무대 온실 ‘기적의 별 식물관’ 푸로듀서를 맞고 있다.

3강의 쇼타 타카히사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소개한 작품은 제30회 전국도시녹화와 돗토리페어, 도큐 하베스트 클럽 「아리마 6채」, 오사카후립 모자보건종합 의료센터, 현재 진행중인 구장 철거지 상업시설 프로젝트 4개의 작품이다.

쇼타 타카히사는 1992년부터 집합주택, 상업시설, 의료, 교육시설, 이벤트 기획 등 다방면의 옥외공간 토탈디자인에서 공사감리까지 담당했으며, 현재 주식회사 공간창연에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및 공사감리와 (사)랜드스케이프 컨설던트협회 칸사이지부 간사위원이자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영일 (주)예건 대표는 점차 증가하는 정원 설계 및 시공 수요에 따라 조경설계가들의 정원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푸르너스 가든 아카데미를 매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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