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무재해 13배수 달성
에어릭스, 무재해 13배수 달성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2.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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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참여 ‘ABC운동’ 전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종합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3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어릭스는 작년 9월 11일부로 무재해 13배수를 달성했으며, 지난 30일 경북 포항시 안전보건공단 동부지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무재해 13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이다. 에어릭스는 지난 2007년 1월 무재해 목표를 수립한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작년 업계 최초로 12배수 달성을 인증 받은 데 이어 올해 13배수를 달성했다.

에어릭스는 무재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작업현장의 안전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영자부터 관리감독자, 현장직원까지 모두 안전경영에 참여하는 ‘ABC운동’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위험요소 제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필수 이수, 연 2회 현장안전보건 능력평가 실시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위험요소 발굴 발표대회’를 열어 모든 직원이 현장 위험요소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안전담당자가 전 사원을 대상으로 금일 안전작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사업본부장 및 구성원들이 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밖에도 에어릭스는 올해 1월 파트너사인 포스코로부터 무재해 사업장 7배수 달성을 인증 받고, 2007년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무재해 13배수 달성은 에어릭스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현장과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39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 및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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