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남극 세종기지에 ‘플래니썸 원’ 공급
한글라스, 남극 세종기지에 ‘플래니썸 원’ 공급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5.01.26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압 고려한 설계로 우수한 내풍압성 제공

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 = 한글라스(대표 이용성)가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최고성능의 단열기능을 갖춘 로이유리 ‘플래니썸 원(PLANITHERM ONE)’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을 통해 한글라스는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 받고, 주거용 판유리 시장을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글라스는 현재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총 연면적 3960m²(1200평)의 로이유리를 공급한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공급하는 ‘플래니썸 원’은 한글라스의 주거용 건물 제품인 플래니썸 제품 중에서도 최고의 단열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급 제품이다.

판유리의 한 쪽 면에 은(Ag)막을 한번 코팅한 싱글로이유리임에도, 은(Ag)막을 세 번 코팅한 트리플로이유리와 동일한 단열성능을 제공해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을 보유했다.

또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줘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 건설을 위한 필수 건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남극 세종과학기지 리모델링에는 한글라스의 로이유리와 함께 한글라스의 파트너사인 공간시스템창호의 고단열 알루미늄 창호가 함께 공급된다.

이 제품은 풍압을 고려한 설계로 기존의 창호와 차별화되는 우수한 내풍압성을 제공하고, 3중차단방식의 특수설계된 워터캡을 적용해 빗물이나 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차단해 준다. 또한 특수단열 폴리아미드단열바를 적용해 독보적인 단열성과 방음성을 제공한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이사는 “매서운 추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도 한글라스의 로이유리는 가장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