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학회, 2015년 CM한류 원년으로 선포!
한국건설관리학회, 2015년 CM한류 원년으로 선포!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1.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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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강인석 경상대학교 교수)는 2015년 1월 22일 오후 5시에 엘타워에서 관련학회 및 협회장들과 학회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강인석회장은 신년교례회에서 올해를 우리나라 CM기술이 아시아지역을 비롯해 세계로 퍼져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국건설관리학회에 의하면 국토교통부 및 CM협회지원으로 진행 중인 캄보디아 CM사업 환경구축 연구용역으로 시범사업이 발주돼 시행중에 있다. 또 미얀마 등 인접지역 지원 연구 등이 시행예정이므로 2015년을 기점으로 우리의 우수한 CM기술역량이 다른 국가에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미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 기업이 CM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올해는 여러 가지 점에서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다음날인 10월 11일부터 4일간 국제건설관리학술대회(ICCEPM 2015)를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4일간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지역의 국가별 CM전문가 및 관심인사들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우리나라의 CM기업 및 전문가들에게는 매우 좋은 홍보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 건설은 후발 국가들에게 많은 분야를 잠식당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글로벌 건설마켓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강 회장은 이러한 국가들이 더디게 성장하는 건설 분야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CM산업이 그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갖고 있는 글로벌 6위의 건설경쟁력에 우리의 CM기술력이 얹혀 진다면 분명히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올해 학회의 국제학술대회 등은 이러한 점에서 CM한류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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