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헨켈은 지난 11월 쑤저우에 자사 최초의 아시아 태평양 록타이트 함침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신흥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헨켈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 센터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자사의 혁신적인 함침 기술을 아시아와 그 외 신흥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쑤저우 록타이트 함침 서비스 센터는 상하이에서 50km 떨어진 쑤저우 산업단지(Suzhou Industrial Park)의 중심부에 위치한 1천제곱 미터 규모의 현대적 작업장이다.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와 공급업체 인근에 자리한 이 서비스 센터는 수송 거리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준다.
헨켈의 기술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배치된 LIS는 고객의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대의 근접성과 더불어 세계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록타이트의 독보적인 표준화 공정 흐름과 품질 시스템, 완전 자동 컴퓨터 제어 함침 시스템 및 첨단 수지는 일관된 품질과 탁월한 밀봉 성능을 구현한다.
완성품을 받은 고객들은 극대화된 밀봉률과 무손상, 무왜곡을 구현하고 후속 공정 단계를 위한 사용 준비가 완료된 최상위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고도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록타이트 함침 서비스 설계는 수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공정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고객들이 더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록타이트 함침 솔루션은 다양한 자동차 부품에서 모든 형태의 기공을 확실히 밀봉해준다.
헨켈은 설립 이래 파운드리, 자동차 제조사, 기계 가공 업계 전문가를 확보해 왔다.
헨켈은 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고품질 혁신 기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수년 안에 록타이트 함침 서비스 센터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헨켈은 세탁 및 가정 관리 용품(Laundry & Home Care), 미용 제품(Beauty Care), 및 접착제 기술(Adhesive Technology) 등 3개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주요 브랜드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