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성료
동서발전,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성료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4.12.22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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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및 22개 기관 재난안전관리 합동 워크숍 개최

▲ 좌측부터 11번째 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기획조정실장, 13번째 동서발전(주) 이석구 기술안전본부장.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은 12월 17일부터 양일간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기관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선진 재난안전관리 기법을 소개하고,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소속 기관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스숍에 앞서 동서발전은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재난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되어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 김준동 기획조정실장은 격려사에서 “재난안전관리의 핵심은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의 방지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 평소 안전의식 생활화 및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등을 통해 안전점검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으며 특히, 동절기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국가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에너지․산업분야의 최일선 관리자들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내년도에도 실전에 적용 가능한 조직과 대응능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했으며, 2014년 12월 12일 핵심발전소인 당진화력 1호기부터 8호기까지 전호기 365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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