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 11월 분양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 11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4.11.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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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대면식구성, 수변공원 인근 입지 주목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올해 위례신도시 청약불패의 신화가 상가 분양으로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송파권역인 C1-1블록에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6,521㎡, 지상 1·2층, 2개 동 총 59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는 이곳은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으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접해 있어 10만여 명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위례신도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형성되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은길을 따라 길게 조성되는 만큼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나 데이트, 휴식, 나들이, 쇼핑 등의 장소로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특히 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는 달리 트랜짓몰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트램이 있어 상업시설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보행자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줘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등 국내 유명상권을 능가하는 거리로 개발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인접의 마지막 신도시인데다 아파트 입주시점부터 풍부한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계속되는 금리인하로 은행예금이나 적금대신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투자로 자금이 전환되고 있다는 점도 인기 이유로 분석된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2개 동에 1층 41개, 2층 18개 등 총59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무리하게 상업시설을 늘려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최적화된 공급으로 준공 후 상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지하 상업시설을 배제하고 후면에 상업시설이 없는 100% 대면식으로 배치했다. 2개 동 2층을 브릿지로 연결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의 접근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층고 역시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도 높게 설계해 공간활용도와 개방감이 뛰어나단 평가다.
입지 역시 1만 여 평 규모의 수변공원과트램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변 아파트 수요 및 외부수요까지 자연스럽게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10일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 1층에서 진행된다.
문의 :02-205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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