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2, ‘P3 메이저시티 청약 ‘5대1’ 육박
세종시 2-2, ‘P3 메이저시티 청약 ‘5대1’ 육박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4.10.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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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강남’…대우ㆍ현산ㆍ계룡ㆍ현대ENC 4개사 분양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4개사가 분양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가 22일 진행한 1·2순위 청약에서 4.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청약은 P3구역에 포함된 4개(L2, L3, M6, M7) 블록별로 진행됐으며 전체세대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천884세대 모집에 1만4천67건이 1순위에 접수됐다. 이는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접수 건수 기록이다.

블록별로는 ▷L2블록 2.15대 1(655세대 모집, 1천406건 접수) ▷L3블록 11.80대 1(319세대 모집, 3천765건 접수) ▷M6블록 4.48대 1(1천3세대 모집, 4천496건 접수) ▷M7블록 4.85대 1(907세대 모집, 4천400건 접수)로 나타났다.

주택형별로는 L3블록의 전용면적 84㎡B타입 94세대에 2천542건이 몰리며 27.0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종시 2-2생활권에 위치한데다 세종시 최대인 3천171세대 규모로 대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견본주택 개관후 3일 동안에만 3만7천여명이 방문했으며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아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수)이며 계약은 다음달 3일(월)~5일(수)에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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