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도료 전문기업-헴펠(Hempel)
세계적인 도료 전문기업-헴펠(Hempel)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4.08.2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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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서 Versiline 브랜드 런칭
 

10월 1일 ‘New Technology’ 세미나서 제품 우수성 선보여
‘Versiline CUI 56990’ 우수한 내식성으로 절연체 내부부식 대항

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 중방식 도료 전문 다국적기업 헴펠(Hempel)사가 극심한 부식성 환경을 보호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Versiline 브랜드 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미국에서 입증된 Versiline 도료

 

미국에서 이미 입증 받아 수년간 사용되어 온 Versiline은 발전산업에서부터 식품가공산업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극심한 마찰환경과 고온, 다양한 범주의 화학 물질로부터 탁월한 보호 기능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수년간 사용되어 온 Versiline은 헴펠의 새로운 방청도료로 지난해 글로벌 런칭을 통해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된다.
그 첫번째 제품으로는 고온과 고단위 화학물질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주는 Versiline Vinyl Ester 도료다.
Versiline Vinyl Ester 도료는 에폭시를 중심으로 투수성과 갈라짐, 습도에 있어 강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탱크 오퍼레이터들과 석유&가스, 발전 회사들에 의해 40년 동안 애용되어 온 만큼 운행 정지를 줄이고 혹독한 자연 환경에 놓여 있는 산업 시설들의 서비스 기한을 늘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Versiline CUI 56990 절연체 아래 부식 대항= Versiline CUI 56990은 절연체 아래의 부식에 대항하기 위해 디자인된 새로운 중방식 도료이다.
올 상반기에 런칭 된 이 제품은 내열성과 방청성을 독특하게 겸비해 예상치 못한 운행 정지의 위험을 낮추고 유지 보수 비용을 낮춰 주는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Hempel그룹 Oil & Gas 부문 매니저 Mr. Simon Daly는 “Versiline CUI 56990은 절연체 내부의 가압 배관 및 장비의 부식 가능성을 줄여 줍니다. 궁극적으로 이 제품은 장비의 고장 확률을 낮추며, 튼튼하고 안전한 가공 환경을 제공합니다.”라며 “더욱이 이 제품은 내식성이 뛰어나 수리 도장(repainting)이 필요한 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며, 이에 따라 유지 보수 비용은 대폭 줄어듭니다.”라고 말했다.
Mr. Simon Daly는 또 “가공 산업은 지속적으로 절연체 내부의 부식 효과로부터 실질적인 보호 수단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 있습니다. Versiline CUI 56990의 광범위한 조건 하에서의 놀라운 성능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고온 배관 및 장비의 도장에 대한 접근법을 단순화 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Versiline CUI 56990 제품은 내열성이 뛰어나 도장에 예상보다 빠르게 문제가 생기게 되는 공통적인 원인인 미소 균열(micro-cracking)에 내성을 갖게 된다.
미소 균열은 장비가 상승된 온도에 노출된 다음, 정기 운전 주기에 확대된 부식 조건에서 발생한다.
Versiline CUI 56990은 특수한 화학 구조 덕분에 극저온에서 650℃까지의 상승된 온도에 이르는 조건과, 신규 EPC 프로젝트 및 정비에 모두 적용될 수 있다.
이외에도 증명된 경도(hardness)와 우수한 접착력은 물리적 충격에 대해 보호기능을 제공하며 경도와 접착력의 결합을 통해 수송 및 설치 동안 손상을 최소화해 시간 소모가 많은 터치업(touch up)을 피할 수 있다.

■고객사의 효율성 높이고 비용 절감하는 기술 자문 서비스

 

헴펠(Hempel)은 징크 에폭시 프라이머에서부터 화재시 철강의 안전성을 연장시키는 내화도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범위의 도료를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시설 유지 비용을 낮추고, 생산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일을 돕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90% 이상의 도료 부착 실패는 표면 준비 불량이나 부적절한 도장을 원인으로 해서 일어난다. 따라서 헴펠에는 모든 프로젝트의 단계, 즉 처음 준비 단계에서부터 마지막 도장을 끝내는 시점에까지 FROSIO/NACE 인증을 받은 600명 이상의 도료 자문가들로 구성된 기술 자문 서비스팀이 늘 준비되어 있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완벽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헴펠의 기술자문 서비스팀은 도료가 올바르게 도장이 되고 있는 지 현장에서의 도장 프로세스를 감독한다.
또한 이들은 도장 시간, 건조 시간 등 두 가지 도료 사이의 도장 시간 등을 줄이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돕고 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을 수행한다.

■헴펠(Hempel)은 어떤 기업인가.
헴펠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건축, 중방식, 선박, 컨테이너, 요트 시장에 전세계적으로 도료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도료 기업이다.
헴펠사는 고객들이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상승시키며 생산 공정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R&D, 선진 생산 기법, 전문적인 코팅 자문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2013년 전 세계적으로 중방식 도료 마켓의 성장이 주춤할 시기에도, 헴펠 중방식 부문은 석유&가스, 발전, 기간산업에서 모두 계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주었다.
Hempel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5천200명 이상의 직원과 24개의 공장, 48개의 영업소, 150개 이상의 배송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Hempel은 고객들이 어디에 있든지 우수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Hempel은 재단으로 운영= Hempel은 주주가 없는 기관인 Hempel재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 재단의 주된 목적은 Hempel 그룹의 운영을 위해 탄탄한 경제적 기반을 제공한다.
이는 헴펠사의 작업이 전 세계의 개발사업에 이바지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Hempel 재단은 전 세계 교육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교육하고 도료 산업 내에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연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10월 1일 역삼동 라움(Raum)서 ‘New Technology’ 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중방식 도료 회사인 헴펠 (Hempel)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월 1일 ‘New Technology Seminar 2014’ 개최를 통해 도료분야의 첨단 신기술을 선보인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한국건설신문’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식방지 위한 징크 에폭시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석유, 가스, 발전 등 기간산업시설에서의 도료 시공 특·장점 ▷부식 환경 속에서 보호될 수 있는 방안 등 헴펠의 도료 기술 효율성에 대해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헴펠사의 신제품인 ‘Versiline’ 은 매우 도전적인 도장 환경에 놓여 있는 화학 탱크, 굴뚝 내벽, 흡착기, 기타 가공 장비와 같은 시설을 위한 맞춤형 특수 솔루션 제품으로 세미나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에서 EPC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 건설사들과 관련 자재공급회사들, 협회 및 학계에 두루 걸쳐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행사는 ▷14:30 가든 리셉션 ▷15:00 환영인사 (주한 덴마크 대사관) ▷15:10 프리젠테이션 I ▷15:30 뮤지컬 갈라쇼 ▷16:00 프리젠테이션 II ▷16:20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여는 9월 20일까지 이메일 (debb@hempel.com)로 신청을 하면 된다.

 

■한 눈에 보는 Versiline 비닐에스터
▷전문 제품 : 가장 공격적인 산업 환경에서의 고온, 화학, 마찰에 대한 저항력
▷산업 : 발전, 석유&가스, 광업, 화학 및 가공 산업
▷기술 : 에폭시 강화 vinyl ester 도료

■한 눈에 보는 Versiline CUI 56990
▷부식과 열 주기 내에서 우수한 내식성 제공하며 절연체 내부의 부식에
대항하도록 디자인 650°C까지 내열성
▷고온작업 가공 장비에 사용해 운행 정지를 방지할 수
있는 일액형 (single-pack) 시스템
▷탄소 강 혹은 스테인리스 강에
사용하기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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