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벨찌히가 전하는 ‘나의 놀이터 디자인’
귄터 벨찌히가 전하는 ‘나의 놀이터 디자인’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05.14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특별 강연 열려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세계적인 어린이 놀이시설, 놀이터 전문 디자이너 귄터 벨찌히(Günter Beltzig)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회는 서울시, 서울형공공조경가그룹, (사)한국조경사회가 주최하고,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주)청우펀스테이션의 주관하는 것으로, ‘나의 놀이터 디자인’이란 주제로 열린다.

귄터 벨찌히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놀이시설, 놀이터 전문 디자이너로 70년대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7년 ‘어린이 놀이터 (KinderSpielplätze)’라는 저서를 독일의 건축·조경·디자인 전문출판사인 Bauverlag에서 출간했다. 이 도서는 아직도 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도서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디자인과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의 놀이시설 전문회사 리히터(Richter)등의 많은 제품이 그의 디자인이고, 1992년 독일의 포르츠하임 정원박람회장의 놀이기구 없는 놀이터 등을 비롯해 그에 의해 만들어진 많은 놀이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한테도 사랑을 받고 있다.

권터 벨찌히 초청 특별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조경사회(02-565-1712), 청우펀스테이션(02-3474-7003)으로 하면 된다.

주선영 기자 rotei@conslov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