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새 바람 불어온다
용산공원, 새 바람 불어온다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14.04.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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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기본계획 보완
연구용역, 한국조경학회 선정

‘용산공원’이 새 변화의 전기를 맞고 있다.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은 최근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보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시행사를 ‘(사)한국조경학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마련된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에 이어 수정 기본계획까지 한국조경학회가 맡게됨으로써 용산공원의 큰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용산공원 기본계획 보완과 주변지역 기본계획에 관한 연구용역이 유사한 시기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서, 용산공원을 추진하는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과 주변지역 계획권한을 가진 서울시는 ‘공원과 주변지역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올해 예산편성에 제외돼 멈춰있는 용산공원 기본설계는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빨라야 내년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용산공원 기본계획 보완에 관한 예산은 국토교통부 정책연구 용역비 중 일부에서 끌어오는 형태로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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