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경가 사사키 요우지가 ‘2014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 기간인 5월 12일 오후 1시 서울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보이지 않는 자연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한다.
(주)예건에 따르면 사사키 요우지는 교토조형예술대 환경디자인학과 교수, 사사키디자인·아틀리에 대표, 오오토리컨설턴트 환경디자인연구소 고문을 맡고 있다.
그의 작품으로는 사이타마 신도심 느티나무 광장, 록본기 힐즈 66광장 등을 조성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서울 한남동 옛 단국대 자리에 조성한 고급아파트인 ‘한남 더힐’ 조경을 설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사사키 요우지 작품집’ ‘랜드스케이프의 근대’ 등이 있다.
한편 사사키 요우지 특장은 사전 신청 접수자에 한에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조경설계실무자, 조경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주)예건 누리집(www.yekun.com)에서 하면 된다.

박상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