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물 순환 도시 정책 방향 제시
안전한 물 순환 도시 정책 방향 제시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4.04.09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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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 보도블록& 물순환 엑스포서
 

서울시가 보도블록을 포함한 보도 위 설치물과 물 순환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2014 서울 보도블록&물순환 엑스포’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보도블록 엑스포와 물순환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신개발품을 직접 살펴보고,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도블록·물순환 신개발품 전시회 ▷국제 블록포장 포럼 ▷물순환도시 학술 심포지엄 ▷보도블록 트릭아트 ▷보행안전도우미 콘테스트 ▷빗물 다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올해 첫 실시되는 물순환 신개발품 전시회는 총 21개 업체가 31개의 부스에서 물순환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또 보도블록 신개발품 전시회에는 보도블록, 맨홀, 분전함 등 총 27개 업체가 59개 부스에서 제품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보도블록 신개발품 전시회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자치구(종로구, 중구, 영등포구, 금천구, 서초구, 광진구, 은평구, 강남구, 성북구)와 시설관리공단도 함께 참여해 그동안 추진했던 보도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4월1일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물순환도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최고 물 관련 전문가, 시민 등 400여명이 모여 주제토론과 자유토론 방식으로 서울을 건강하고 안전한 물순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 및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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