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공제조합, 2014년 정기신용평가 실시
전문공제조합, 2014년 정기신용평가 실시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4.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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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모형 부도예측력 한층 개선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이 2014년도 정기신용평가를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용평가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전년도의 신용등급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조합 업무거래에 지장이 올 수 있으니, 신용평가 신청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년도 신용등급의 유효기간은 12월 말 결산기준으로 외감법인은 6월 말까지, 그 외에는 7월 말까지다.
조합은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 및 MCG컨설팅과 공동으로 지난 해 7월부터 8개월에 걸친 신용평가모형 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용평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부도예측력도 한층 높였다. 경기변동에도 신용평가의 변별력이 유지되도록 재무모형을 개선하고, 4년치 재무제표를 활용해 현금흐름을 보다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가지표를 확대해 대출한도 소진율, 대표자 경영마인드 등 보다 다양한 정보를 반영토록 하고, 자산규모에 따라 지표를 차별화했다.
공공공사 위주의 소규모 조합원에 대해서는 평가모형 및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조합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효율적 평가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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