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동주택 에너지 컨설팅 업무 체결
서울시, 공동주택 에너지 컨설팅 업무 체결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4.03.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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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KT와 ‘공동주택 에너지컨설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파트 65개 단지 10만5천가구의 공용부문 에너지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오래된 1천가구 이상 대단지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진단키로 했다.
주요 컨설팅 내역은 전기요금제 적정성, 조명에너지 효율진단, 변압기 손실전력, 대기전력차단 등을 진단해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 방법을 알려줘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에는 아파트단지 내부시설인 관리사무소, 노인정, 어린이집도 함께 진단해 소규모 냉·온수기(181대)애 대기전력 차단 타이머식 콘센트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약 3천만원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하주차장은 24시간 상시 점등으로 공용 전기사용량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LED조명으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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