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4년 힐링원예지도자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2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1차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2차 교육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9시~18시)에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선착순 80명으로 원예치료사 및 창의원예지도자, 귀농 귀촌인으로 활동하는 미취업자, 관련 교육 이수자,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원예교사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 교육을 통해 양성된 힐링원예지도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지도자로 활동하게 되면서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재교육이 이루어면서 자발적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