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위례 2차 엠코타운’ 분양
현대엠코, ‘위례 2차 엠코타운’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4.02.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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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와 함께 1천643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 형성
95, 98㎡ 총 673가구 ‘주부들을 위한 주방’ 특화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2월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위례 2차 엠코타운’ 아파트를 공급한다.
‘위례 2차 엠코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3~26층, 11개동 총 673가구이며 전용면적 95㎡ 161가구, 98㎡ 51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5월 분양한 ‘위례 1차 엠코타운’(970가구)와 함께 1천64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1천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전용 95㎡의 경우 평균 6억4천만원, 전용 98㎡는 평균 6억6천만원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위례 2차 엠코타운’은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대지면적의 약 40%는 조경공간으로 계획돼 중앙광장, 수(水)공간, 놀이터 등의 테마공간이 산책로와 연결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평면의 특징은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해 입주민이 밝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용 95㎡ 가구는 2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거실 2개 면에서 햇빛이 들어와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용 98㎡ 가구는 전형적인 4베이(Bay) 구조에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 구조로 돼 실내 환기가 뛰어나고, 발코니 확장 시 거실 폭이 약 5미터로 일반 같은 평형대의 거실보다 약 1미터 가량 넓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위례 2차 엠코타운’은 주부들의 관심사인 주방을 특히 신경을 썼다. 싱크대 앞 창문의 크기를 키워 채광과 통풍, 전망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팬트리(Pantry: 별도 주방 저장공간)를 설치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ㆍ건조시키는 음식물 처리기도 기본으로 구성해 주방을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에는 싱크대 밑에 개별 정수기와 항온·항습 기능이 있는 20kg 용량의 쌀 냉장고가 설치되고, 주방 상판에는 인조 대리석보다 내열성이 뛰어난 강화 대리석이 적용된다.
아울러 엠코타운만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인 ‘종로학평 인터넷 교육서비스’도 1년간 무상 제공된다. 이밖에 중앙광장과 연계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연회장, 키즈룸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위례 2차 엠코타운’은 편리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위례신도시와 강남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단지 남서측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 KTX(수서역),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공원ㆍ녹지ㆍ하천을 연결하는 친환경 보행로 ‘휴먼링(Human Ring)’ 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중심상권인 ‘트랜짓몰(Transit Mall)’이 단지 서측 도로 건너편에 있어 쇼핑·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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