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 사진)이 조합원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현장경영에 나선다.
조합은 장기침체에 빠진 전문건설업계의 시장전망이 새해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조합원과의 소통을 적극 강화해 현장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조합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조합원의 의견과 목소리에 신속 정확히 대처해 조합원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조합경영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합의 모든 임원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조합원 간담회’를 연중 개최한다.
지점별로 자체적으로 시행되던 조합원 간담회에 조합의 모든 임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조합경영에 담아내고, 조합의 경영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일관되고 정확하게 조합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원과의 최일선 접점에 있는 지점장들도 보다 적극적인 조합원 관리와 소통 나섬으로써 현장 밀착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조합은 전문건설업 위상제고, 조합원 사업여건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언론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조합원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함으로써 올 한해 조합원과의 상생경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조합 이종상 이사장은 내부 신년사를 통해 “조합원과의 소통과 상생은 조합 경영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다”라고 강조하고, 조합원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현장경영 및 상생경영을 새해 경영목표로 천명했다.

박상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