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수주물량 정체…건자재 수급 ‘안정세’
건설 수주물량 정체…건자재 수급 ‘안정세’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4.01.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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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ㆍ철근ㆍ시멘트 각 2.0%ㆍ3.3%ㆍ3.2% 하락


 

정부의 SOC 예산 축소로 건설수주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2014년 주요 건설자재의 수요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레미콘ㆍ철근ㆍ시멘트ㆍ골재ㆍ콘크리트파일ㆍ합판ㆍ타일ㆍ아스콘 등 8개 주요 건설자재의 2014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2014년에는 정부의 SOC 예산 감축으로 토목투자가 감소하고, 공공주택공급 축소와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따라 지방의 신규 주택공급 위축이 예상돼 건설수주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레미콘 수요량은 1억2천970만㎥으로 지난해에 비해 2.0% 하락하고, 철근과 시멘트는 각각 872만톤과 4천300만톤으로 전년 대비 각 3.3%, 3.2% 하락하는 등 건설자재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3년 주요 건자재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주택건설 경기의 극심한 침체와 공공부문의 투자 부진으로, 전년대비 철근 수요량은 920만톤(△2.7%), 아스콘 수요량은 1천350만톤(△3.6%) 등 주요자재의 수요가 전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골재 수요는 2억118만㎥로 2012년과 비슷한 수준(2억110만㎥)을 유지했고, 콘크리트파일은 기초 보강 증가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소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레미콘 - 전년대비 2.0% 감소 129,700천㎥ 출하
철 근 -  수요·공급 - 2.3% 부진 전망
시멘트 - 내수 3.2% 감소, 수출 14.2% 증가 예상
골 재 - 전년보다 2.6% 증가 201,424 천㎥ 전망

 

 

■레미콘

□2013년 주요 수급실적
2013년에는 보금자리주택 및 도시형 생활 주택, 혁신도시 및 공공 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영향으로 2013년 연간 132,300천㎥를 출하해 전년 128,268천㎥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주요 수급전망
미분양 적체로 인한 민간 주택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공공주택 공급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SOC예산 감소 등을 고려할 때 2013년 대비 2.0% 감소한 129,700천㎥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철근= ’13년은 건설투자가 회복됐으나 정부의 부동산대책 등이 반짝 효과에 그치고 유통가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내수 및 생산이 전년대비 감소를 기록하는 등 수급상황이 개선되지 못했다.
’14년에는 정부의 SOC예산 축소 등 건설투자 증가세가 큰 폭으로 축소돼 건설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부분의 물량이 건축(주택)분야에 투입되는 철근제품의 특성상, 거래 활성화 등 주택시장 회복이 수급상황 개선의 관건이다.
◇형강= ’13년은 삼성, LG의 해외 휴대폰공장 착공 등 해외건설 프로젝트 호조로 수출은 증가했으나 수입증가로 생산/내수 동반 감소했다.
’14년에도 건설경기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업계의 수입대응 지속,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내수는 전년수준 유지 전망이다.
◇강관= ’13년은 소비심리 위축 및 건설경기 정체 등으로 생산 및 내수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나 무역제소 불구, 북미/유럽지역의 에너지수송용 수요호조로 수출은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2014년에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 지속, 미국의 무역제소 영향 등으로 전반적인 수급상황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시멘트

□2013년 주요 수급실적

 

◇수요= 내수는 정부의 SOC 예산 증가(추경 포함 8.4%) 및 건설투자액 확대(4.7%)에 따라 공공부문 및 토목부문의 시멘트 수요 증가,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민간부문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시멘트 내수는 상반기 중에 1.3% 감소했다.
그러나 하반기는 지난해 감소(8.4%)에 따른 기저효과와 정부 SOC 추경편성(1.7조원)에 따라 전년 대비 3.6% 증가해 ’13년 연간내수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44,400천톤으로 추정된다.
한편, 수출은 전기료, 물류비 인상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국내수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에 주력해 전년보다 14.0%가 증가한 3,590천톤(클링커 5,450천톤 제외) 예상된다.
◇공급= 일부 업체의 공장가동 중단 여파로 시멘트 생산에 차질이 발생해 상반기중 생산량이 3.5% 감소했으나 국내 수요 및 수출량 증가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오히려 4.6% 증가해 ’13년 시멘트 생산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47,100천톤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입은 국내 수요가 소폭 늘어남에 따라 시멘트 수입 역시 소폭 증가한 750천톤으로 예상된다.

□2014년 주요 수급전망

◇수요= 정부의 SOC 예산 축소(4.3%)로 인해 공공 및 토목부문의 수요 감소가 예상되며 건설투자가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시멘트 수요를 유발하는 건축 활동은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멘트 수요는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멘트와 혼합해서 사용되고 있는 슬래그 및 플라이애쉬의 증가세에 따라 시멘트 수요를 추가적으로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4년의 시멘트 내수는 전년대비 3.2% 감소한 43,000천톤으로 전망된다.
’14년에도 세계경제는 올해의 회복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 감소에 따라 업계에서는 수출에 보다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3년보다 14.2% 증가한 4,100천톤을 수출할 전망이다.
◇공급= ’14년 시멘트생산은 국내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에 따라 금년 수준인 47,100천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수요 부진에 따라 금년보다 4.3% 감소한 710천톤을 수입할 전망이다.

■골재

□2013년 주요 수급실적
’13년 골재수요는 ’12년도와 거의 같은 수준인 201,175천㎥ 수준이다. 지난해 골재의 공급 측면을 보면 전체적으로 수급이 원활했다.
전체수요의 52.0%인 127,050천㎥를 허가(EEZ포함) 및 선별ㆍ파쇄 등의 신고물량으로 공급하고 48%는 준설토, 타 법률에 근거해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골재로 공급이 이루어졌다.
서울ㆍ대전ㆍ광주 등 골재원이 없는 지역은 인근 광역시 및 EEZ물량 반입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했다.

□2014년 주요 수급전망
’14년도 골재수요량은 건설투자 전망치(154.3조원)와 2014년 레미콘 출하 원단위(10억원당 레미콘 출하량 698㎥)를 반영해 전년보다 약 2.6% 증가한 201,424 천㎥로 전망된다.
광역단위 골재수요는 지역별 건설투자비중, 레미콘 출하비중, 골재공급실적 비중과 레미콘 의존도 등을 조합한 지수를 적용해 전망한 것이다.
골재의 공급은 수요를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허가물량(EEZ포함)이 133,724천㎥(62.3%), 신고물량(준설토포함) 80,860천㎥(37.7%)으로 추정된다.

■원심력 콘크리트

□2013년 주요 수급실적
◇흄관=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하수관 시장이 위축됐으나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분리발주로 인해 관급실적이 증가한 반면에 민수 실적은 다소 저조했다.
특히 관급시장에서는 흄관이 타 하수관에 비해 경제성이 우수해 대체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임인다.
◇파일= 정부의 건설부문 추경예산 편성 및 집행과 4.1부동산 대책 등 대부분 2/4분기 내에 집중돼 공공기관의 수주물량이 상반기에는 활발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건설사업 부문 중에서 보금자리주택사업이 행복주택으로 변경되면서 정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발주물량이 주춤해 PHC파일의 수요 물량이 전년도 예상실적보다는 다소 적다.

□2014년 주요 수급전망

◇흄관= 공공부문의 예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했고, 특히 SOC예산 규모가 축소로 인해 관급시장은 지난해보다 약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민간부문 투자는 증가돼 민수시장이 작년보다 성장될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소폭의 증가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내 하수도 보급률이 상당 수준에 이르렀고 콘크리트관의 오수관 사용이 거의 없어 큰폭의 매출증가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파일= 2014년도 정부의 SOC예산이 전년에 비해 7.0% 감소된다. 이에 따라 건설 및 주택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신규 공사발주 및 건설투자가 예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판단돼 수주물량이 다소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합판

□2013년 주요 수급실적
◇공급= 2013년도 국내 생산량은 473천㎥로 전년대비 9.0%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그 동안 70% 이상을 콘크리트 거푸집용으로 생산해 왔으나 최근 알루미늄 폼 등 대체재의 증가와 더불어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요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인테리어 건축내장용과 마루판용 대판 등의 생산비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한편, 2013년 5월부터 시행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품질표시가 안 된 저급 비규격은 시장에서 유통될 수 없게 됐다.
그 동안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의 주요 요인이었던 저급제품이 근절될 것으로 예상되며 법 제도 정착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에서도 관심이 요구된다.
2013년도 수입량은 1,524천㎥로 전년대비 7.9%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는 756천㎥가 수입돼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768천㎥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입 국가별로 살펴보면, 전년도에 크게 증가했던 중국산은 2013년에도 778천㎥로 전년대비 22%나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는 반대로 말레이시아산은 전년대비 8% 감소한 346천㎥로 전년도 감소에 이어 금년에도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그 동안 위법벌채 단속강화로 인한 벌채량 감소로 계속 감소경향을 보여 왔으나 최근 위법벌채가 대부분 근절돼 점차 원자재 공급이 안정된다.
이에 따라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013년에는 전년대비 8% 증가한 141천㎥(전체 수입의 9.7%)가 예상된다. 또한, 주로 포장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베트남산은 금년에 전년대비 86% 증가한 174천㎥의 수입이 예상돼 전체 수입량의 1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2013년 내수는 국내 건설경기의 장기간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4% 증가한 1,957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964천㎥로 전년동기비 5.2%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993천㎥로 전년동기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테리어 등 내장재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앞으로 마루판용 대판이나 인테리어용 등 건축 내장용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최근 국내산 합판은 거의 대부분을 내수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으나 그 수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2014년 주요 수급전망
◇공급= 전체 합판 공급량은 1,937천㎥로 전년대비 3.0%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가운데 국내 생산은 507천㎥로 전년대비 7.2%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입산은 1,430천㎥로 전년대비 6.4%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국내산이 증가되고 수입산이 감소하는 이유는 그 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합판의 품질표시 의무화제도가 2013년 5월부터 시행돼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적용 및 정착될 것으로 분석된다. 저등급 합판은 유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저급 중국산과 베트남산 합판의 감소가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반기별로는 상반기에 967천㎥로 전년대비 -2.0% 감소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970천㎥로 전년대비 -4.0%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국내 생산은 상반기에 247천㎥로 전년대비 6.9% 증가되고 하반기에도 260천㎥로 전년대비 7.4%나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입산은 상반기에 720천㎥로 전년대비 -4.8% 감소하고 하반기에는 710천㎥로 전년대비 -7.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 국제적인 전망을 보면 미국과 일본의 주택경기가 회복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유럽과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경기회복세가 확산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그 동안 부동산 등 국내건설 경기가 장기간 침체돼 왔으나 정부의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실행될 것으로 보여 국내 수요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2,009천㎥가 예상된다.

■타일ㆍ양변기

◇타일=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위축에도 공급은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1.7%로 다소 증가했다.
국내 생산은 전년대비 1.4% 감소했으나 수입량은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26.2% 증가해 국내 시장에서 수입품의 비중이 증가했으며, 수입량 기준으로 중국산의 점유율은 상반기 83%에서 하반기 88%로 증가했다.
내수는 전년대비 1.6%로 다소 증가해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수출은 전년대비 약 37.6% 증가했으나 비중이 낮다.
2014년에는 미국, EU 등이 경기 불황에서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수도권의 신규 주택공급 여건 소폭 개선 및 재개발, 재건축 수주가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지방 신규 주택공급 위축 등의 부정적인 전망이 혼재하는 가운데, 올해와 비슷하게 보합세가 예상된다.
중국산 덤핑방지관세 부과 이후로 급격한 상승은 줄었지만, 수입타일은 여전히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타일 생산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변기= 생산량이 전년대비 7.8% 감소한 반면, 수입량이 전년대비 10.2% 증가해 여전히 높은 수입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국내산 점유율이 30% 이하로 떨어지고 있어 꾸준히 제품 및 브랜드의 고급화를 지향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강화로 국산품 소비 유도가 절실하다.
생산량의 감소를 수입량이 대체해 전체 공급은 4.9% 증가해 전년에 비해 다소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수출이 전년대비 220.0% 상승해 국내 위생도기 제조사들이 기술력 및 인지도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중국 등과의 제품에서 좋은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는 건설경기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상승 요인이 있어 내수시장은 올해보다 약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산제품의 품질이 경쟁국 제품보다 우위에 있어 해외 판로에 주력해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계속 국내 생산이 감소하는 추세이고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도 국내 생산은 4.6% 감소하는 반면 수입량은 5.0% 증가해 전체적인 공급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은 국내 제품보다는 수입품으로 충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2013년 주요 수급실적
지자체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량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3.6% 감소세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신규 도로건설은 자제하고 유지보수사업 위주로 사업을 시행했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상대적 저비용이 소요되는 재생아스콘 사용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가격 및 골재 수급 등 문제로 콘크리트 등 대체제품 전환 사례 증가했다.
아스팔트 가격은 다소 인하되고는 있으나 인하폭이 크지 않고, 양질의 골재 수급이 어려워 재생아스콘 또는 콘크리트제품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폭우 및 폭설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포트홀 등 도로 파손 급증으로 이를 보수하기 위해 하반기 유지보수 물량 일부 증가했다.

□2014년 주요 수급전망
수요 및 공급 모두 전년대비 3.7% 감소 예상이다. 철도 위주 SOC 확대 및 복지예산 집중 등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 도로 예산 축소 불가피했다.
다만,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경우 도로 하자보수 등 집중관리 계획에 따라 소폭 확대가 예상되며, 아스콘제품 가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류가격 안정으로 아스팔트 가격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골재는 소폭 상승이 예상되나 순환골재 사용 확대 등으로 아스콘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콘제품이 수요 감소 추세임에 따라 가격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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