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하는 대구칠곡3지구, 대구동호지구 등 9개지구 잔여택지를 5월과 6월에 나누어 입찰대상 토지는 5월에 추첨대상 토지는 6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입찰신청을 받는 공급대상 토지는 대구동호, 대구칠곡1지구 등 6개지구의 단독용지 33필지와, 대구칠곡3지구외 3개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경산서부지역의 유치원용지 1필지 등 총 43필지로 모두 입찰로 공급된다.
단독주택지는 점포겸용이 가능하며 대구권에는 대구칠곡3지구, 대구동호지구 등 4개지구 총30필지이며, 경북권은 경산사동지구 등 2개지구 총3필지이다.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대구칠곡3지구 등 4개지구 9필지 1천3백평 규모로 현재 주변에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는 등 단지성숙도가 높을 뿐 아니라 이중 대구권소재 토지는 대구칠곡3지구 5필지, 대구성서 2필지로서 예정가격은 평당 280만원에서 400만원선이다.
신청자격은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되 부동산투기방지 등을 위하여 점포단독주택지의 경우 대구·경북지역 무주택 세대주에 한하여 1세대1필지의 입찰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대상자 결정은 공급예정가격이상 최고가 응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한편, 오는 6월초 일부단독택지와 연립주택지가 추첨분양의 방식으로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문의: (053)606-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