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종 조달청장은 지난 11일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 중 두 곳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다수공급자계약 제도 관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주)한일세라믹과 (주)신화금속 2개 기업은 MAS도입 초기(‘06년)부터 현재까지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이용해온 장기 MAS업체로서, 각 업체는 MAS 2단계경쟁 평가방식, 중소기업지원 정책 등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조달청은 2단계경쟁 방식 개선 등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민형종 청장은 “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 역시,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창조경제의 주역이 돼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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