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택지개발지구인 하남 풍산지구에 조성되는 14필지 9만평의 공동주택용지가 오는 12월 선수공급된다.
토공 서울지사에 따르면 하남 풍산지구내 공동주택용지를 포함 수도권 소재 단독, 공동, 근린생활시설, 상업, 업무시설, 종교시설, 주유소, 공장 등 8개 용도의 854필지 16만9천624평의 용지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지 748필지 5만6천460평, 공동주택지 14필지 8만9천843평, 근린생활시설용지 62필지 9천194평, 상업용지 20필지 8천21평, 업무시설용지 2필지 1천816평, 종교시설용지 3필지 1천901평, 주유소용지 2필지 1천45평, 공장용지 3필지 1천344평 등이다.
단독주택지는 남양주평내 73필지, 통일동산 1필지, 파주교하 574필지, 남양주호평 100필지 등이고 공동주택용지는 하남풍산 14필지, 주유소용지는 남양주평내 2필지, 공장용지는 파주출판단지 3필지다.
특히 하남 풍산지구는 하남시 풍산동, 덕풍동 일원의 29만7천평 규모로 서울 도심으로부터 19㎞에 위치해 있고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등과 연접해 교통접근성이 양호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남양주마석 2필지, 남양주평내 7필지, 파주교하 35필지, 남양주호평 18필지 등이고 상업용지는 남양주평내 2필지, 고양일산 1필지, 파주교하 15필지, 남양주호평 2필지 등이며 업무시설용지는 고양일산 2필지, 종교시설용지는 남양주마석 1필지, 남양주호평 2필지 등이다.
토공은 내달 중 단독주택지 73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상업용지 2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 등을 시작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