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취업자가 6개월 연속해서 전년 대비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의 ‘노동시장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건설업 취업자는 169만3천명으로 2월 160만4천명에 비해 8만9천명 늘었지만 작년 3월 174만4천명에 비해서는 5만1천명으로 줄었다.
특히 20, 30대의 젊은 인력의 감소추세가 9개월 연속 진행되고 있어 인력고령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취업자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것은 작년 10월부터 6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작년 10월 3천명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11월 3만5천명, 12월 8만2천명, 올 1월 4만8천명, 2월 9만5천명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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