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들이 최근 이라크전이 종전 분위기로 흐르자 향후 쏟아져 나올 복구사업을 비롯해 제2 중동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이라크전은 끝나가지만 이제 국내 건설사들은 해외 건설업체들과 제2의 이라크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 즉, 종전과 함께 건설업계에 있어서는 제2의 이라크전인 건설공사 수주전쟁이 조만간 터질 분위기라는 것. 미국이 휩쓸고 간 이라크, 이젠 대한민국의 건설업체들이 이라크 건설시장을 접수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