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상반기 전국 30개지구에서 3만2천534세대 공급
LH, 상반기 전국 30개지구에서 3만2천534세대 공급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3.03.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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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천여세대 분양 예정, 국민임대 1만980, 공공임대 6천683, 영구임대 292세대

분납임대 1,398세대, 총 1만9천353세대로 전체 물량의 60%
수도권에 총 1만5천70세대 공급 전세난 해소 예상
지방은 혁신도시 2천599세대 등 총 1만7천464세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상반기에 전국 30개 지구에서 총 3만2천534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상반기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주택 1만980세대 및 영구임대주택 292세대, 5․10년 공공임대주택 6천683세대, 분납임대주택 1천398세대 등 임대주택이 1만9천353세대로 전체 공급물량의 60%를 차지하고, 분양주택은 1만3천181세대이다.

또한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약 46%에 해당하는 1만5천70세대의 분양․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지방권 지역은 본사 이전이 본격화되는 혁신도시 2천599세대를 포함 총 1만7천464세대가 신규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유형별 청약기준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의 경우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1,2,3 순위별로 청약해야하며, 그 외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도 해당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이하 가구: 3,144,650원, 4인가구: 3,512,460원, 5인이상: 3,688,050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50㎡ 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세대에게 먼저 공급하고, 전용면적 50㎡ 이상의 국민임대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 단, 12,600만원 초과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이나 2,464만원 초과 승용차 보유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

영구임대주택은 ’89~’93년 공급 이래 20년만에 신규공급을 재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단지별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거주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내 공급 지구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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