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분양 시장 훈풍~
부산 지역 분양 시장 훈풍~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3.03.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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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 오픈 주말 인산인해
GS건설 첫 분양지, 브랜드 파워로 침체된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
8일 모델하우스 오픈, 3월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

8일 견본주택 문을 연 GS건설의 신화명리버뷰자이에 오픈 첫날 약 3천여명이 넘는 내방객이 몰려, 분양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GS건설은 금년도 첫 분양지인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약 3천여명이 내방객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사흘간 총 1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연산교차로 인근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오픈전부터 약 30여개의 일명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이 자리다툼을 벌일 정도여서 지난 2010년 ‘해운대자이’ 의 청약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화명리버뷰자이 분양관계자는 “공급 물량의 대다수가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인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에서 지난 2010년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최고 2천만원 가량 저렴해 가격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1021번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792가구 중 조합 및 임대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649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 59㎡ 18가구△ 84㎡ 631가구로 공급하며, 84㎡ 형 기준 3.3㎡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을 포함, 700만원대 후반에서 800만원대 중반까지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를 접수한다.
한편, 내방객이 대거 몰려 힘찬 출발을 보인 부산 신규 분양시장과 함께 6일 전북 익산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어양’이 평균 5.42대1의 경쟁률로 전평형 1순위 마감하는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어 올 봄 지방 분양시장 곳곳에서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분양문의 051)85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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