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 국내 최초 개발
대우건설,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 국내 최초 개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3.02.27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에 첫 적용 예정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를 자사 브랜드인 ‘푸르지오’ 아파트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설회사가 주거상품에 치아관리기를 설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치아관리기는 노즐을 통해 분사되는 높은 수압의 물로 입안의 음식물찌꺼기를 제거하고 잇몸을 마사지해 충치, 구취, 잇몸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용품이다.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세면대에 수납할 수 있어 욕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수도와 바로 연결되어 별도로 물을 채워 넣을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물 온도와 수압 조절이 가능하며, 노즐 팁을 교체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아 국제치아보호협회에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효과가 있는 제품에만 부여하는 ‘튼튼이 마크’를 획득했다.
대우건설 주택상품개발팀 안상태 팀장은 “대우건설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친환경 상품개발 의지를 에너지절감 기술을 통해 반영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