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 대형도로건설 23건 신규 착수
익산청, 대형도로건설 23건 신규 착수
  • 승인 2003.04.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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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6건 포함, 총 3조4천340억원 투입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무주~설천1 도로건설공사등 23건의 대형건설사업을 오는 2005~2007년 중 신규착공키로 했다.
익산국토청은 이들 대형공사 23건에 대한 입찰방법을 심의하고 6건을 대안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7건은 기타공사로 집행키로 확정했다.
이들 대형건설사업에는 모두 3조4천340억원이 연차 투입될 계획이다.
이들 건설사업중 1천억원 이상의 공사비가 계상된 사업은 15건이다.
익산국토청은 이들 공사의 입찰방법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설계작업에 착수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입찰, 착공키로 했다.
대안입찰방식으로 집행되는 건설사업은 화순동면~송광봉산1 도로건설사업과 전주시 관내국도 대체우회도로(도덕~산정), 광양시 관내국도대체우회도로(세풍~중군), 부안~고창, 해제~영광, 화태~개도간 도로건설 등 6건이다.
대안입찰 대상공사에는 모두 해상교량을 비롯한 교량건설이 포함돼 있다.
공사별로는 규모가 가장 큰 부안~고창간도로사업은 13.1km의 도로개설사업과 7천m의 교량 1개소, 터널을 건설하는 것으로 모두 7천8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해제~영광간 도로건설은 11.1km의 도로개설과 교량 1개소 2천800m를 건설하는 것으로 2천500억원이 투입된다.
이들 2건 사업 모두 2007년 발주예정이다.
한편 입찰예정시기는 23건 가운데 무주~설천1 도로건설등 20건은 오는 2005년, 나머지 3건은 2007년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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