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사장에 윤영구 前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장 취임
한양 사장에 윤영구 前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장 취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3.0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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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박상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주)한양은 2013년 1월 2일부터 (주)한양 사장으로 윤영구 前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윤영구 사장은 서울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80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대림산업에서만 30여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국내 최대 해상교량인 서해대교 현장소장 등 국내, 외 굴지의 토목건설현장을 두루 거친 국내 토목건설의 산증인이자 신화적인 인물로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장 사장을 역임하였다.

신임 윤영구 사장의 영입으로 (주)한양은 “기업의 근간 인 토목사업부문의 강화는 물론 플랜트나 에너지 사업분야 등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취임 이후 (주)한양의 수장으로 어려운 건설환경에서도 매년 1조이상의 수주와 매출을 기록하고, 건설사 시공능력에서도 41위에서 작년 27위까지 뛰어오르는 등 높은 성장을 이끈 박상진 전임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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