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강길부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조현룡 의원, 김영주 의원,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삼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뱀띠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고, 국민살림도 좋아지기를 기원한다”며 “건설산업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으로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건설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