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A+’ 청신호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A+’ 청신호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2.12.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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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등급전망 '안정적' 신규 평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신용등급이 'AA+'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신용등급을 'A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의 'AA+' 등급 평가는 자산규모가 9천615억원으로 총자산의 24.4%에 달하고 최근 3년 동안 연간 보증금지급금이 평균 1천660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할 때 유동성 위험은 매우 낮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특히 한신평은 전문건설업자의 조합 가입이 의무화돼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며 법상 명시적인 지원조항은 없지만, 유사시 정부의 지원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988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설립됐다.
조합원은 토공사업, 철근 콘크리트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미장ㆍ방수ㆍ조적공사업, 실내건축공사업 등 전문건설 업체로 구성됐으며 현재 조합원 수는 4만5천692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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