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마스터뷰’ 11월 분양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마스터뷰’ 11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10.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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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사무국 유치 이후 송도에서 공급하는 첫 아파트 단지

포스코건설이 최근 1000조원 규모의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사무국 유치를 확정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더샵 마스터뷰’ 공급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그 동안 송도 최고의 입지로 주목 받아온 ‘F블록’ 아파트의 명칭을 ‘송도 더샵 마스터뷰’로 확정하고, 오는 11월 본격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1천861세대, 지하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96㎡의 8개 타입으로 나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 3공구에 공급되는 첫 일반 아파트로, 사실상 3공구 시범단지에 해당한다. 보통 시범단지는 신도시 전체의 분양 흥행을 위해 지구 내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기 마련이다. 생활이 편리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고,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위치한 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는 GCF사무국이 입주하게 될 아이타워(I-TOWER)를 비롯한 동북아트레이트타워(NEATT),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커낼워크 등의 주요 핵심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호텔 등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이에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3공구 시범단지 격에 해당되면서도 입주 후 기존 IBD에 구축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송도IBD 내에서도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들어서는 F21·22·23-1블록은 최고의 입지로 평가된다. 세계 골프의 거장인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이 단지 1km 이내 거리로,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골프장과 서해 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향후 학교 개교시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건물에 의해 시야가 가리지 않아 영구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부지 조성 당시부터 최고 노른자위로 기대를 받아오고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애초 전용면적 85㎡ 이하 비율이 28%밖에 안 되는 중대형 위주 아파트로 계획됐지만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체 1천861가구 중 85㎡ 이하 비율을 75%까지 높이는 설계변경을 감행했다. 더불어 송도에서는 보기 드문 20평대(72㎡) 주택형도 232가구나 포함했다.
단지 조경은 골프장 콘셉트로 특화해 티,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장 요소를 놀이터, 야외어린이풀장, 잔디광장으로 구현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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