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 상남 꿈에그린’ 24일 오픈
한화건설 ‘창원 상남 꿈에그린’ 24일 오픈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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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8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일반청약접수를 받으며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내 상남동 65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상남의 핵심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동으로, 총 812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86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286가구(일반분양 11가구), 84B㎡ 252가구(일반분양 48가구), 101㎡ 88가구(일반분양 5가구), 124㎡ 100가구(일반분양 62가구)로 구성됐다.
창원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서 창원의 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최근 불모산터널(창원제2터널) 개통으로 김해시 및 장유신도시 일대 접근성도 높아졌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브랜드에 어울리도록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로 단지내 순환 산책로와 친환경 테마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빗물저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절감 특화아파트로 거듭난다. 특히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다. 일반분양하는 전 주택을 4Bay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대비 42%~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제공, 발코니 확장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가구당 약 1.5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2012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차별화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가 도입되며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에서 ‘한화 꿈에그린’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건설이 ‘창원 상남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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