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 통한 선진건설 정착에 박차
제도개선 통한 선진건설 정착에 박차
  • 승인 2003.02.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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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03년 기자간담회 개최
대한건설협회는 올 한해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시장기능 확립과 견실한 발전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수주여건 개선을 위한 건설생산체계 개편과 부적격건설업체의 시장퇴출을 강력 추진하는 한편 일반·전문업체간 겸업제한 및 의무하도급제도 폐지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건협은 지난 20일 2003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금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협의 남동익 부회장은 건설산업이 견실히 발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설물량의 확대와 적정공사비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금년 사업을 통해 내년도 SOC 투자예산의 확대 반영과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남부회장은 “최근 최저가낙찰제의 저가심의제 도입이 검토되고 있으나 이를 조속히 시행토록 하기 위해 협회차원에서 적극 건의하는 등 제도개선 및 보완을 통한 선진건설제도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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