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건축, ‘진천선수촌 2단계사업’ 설계 당선
해안건축, ‘진천선수촌 2단계사업’ 설계 당선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2.07.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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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국가대표 선수촌’ 콘셉트, 그룹한 조경설계 맡아

(주)해안건축이 ‘진천선수촌 2단계사업’ 설계공모에 당선됐다.
대한체육회는 해안건축의 ‘Golden Forest’가 84.01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어 우수작은 69.71점을 받은 (주)디에이그룹건축이, 가작은 68.94점을 받은 정림건축에게 돌아갔다.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사업’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163만5천891㎡(1단계 104만1천180㎡, 2단계 59만4천711㎡)다. 이중 조경면적은 30만1천877.80㎡(15.45%)로 ‘그룹한’이 조경설계를 맡았다.
해안건축의 ‘Golden Forest’는 승리와 최적을 의미하는 Golden과 휴식, 친환경, 자연을 의미하는 Forest를 의미하고 있다.
‘숲속의 국가대표 선수촌’이란 콘셉트로 ▷열정선수촌 - 종목특성에 최적화된 훈련 지향적이고 열정저인 선수촌 ▷감성선수촌 - 내일의 훈련을 위해 재충전하고 소통하는 감성적 선수촌 ▷친환경선수촌 - 단지차원에서부터 설비단위까지 친환경적인 저에너지 선수촌을 담고 있다.

▲ 대한체육회가 발주한 ‘진천선수촌 2단계사업’ 설계 현상공모에서 해안건축이 84.01점으로 당선됐다_숙소동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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