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서울우수공공디자인 104점 인증
서울시, 상반기 서울우수공공디자인 104점 인증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2.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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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안전과 편의 우선한 도시경관 창출 가속화”

서울시는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울’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수준의 향상을 위해 제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하고, 선정된 104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품들은 해치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아 제품홍보를 할 수 있으며, 서울시 발주사업 우선 적용, 매뉴얼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전시회 우선 추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인증제품들은 기존에 비해 디자인 수준이 월등히 향상됐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한 제품이 많아 보행 우선으로 한 편안한 거리를 조성하는 서울시의 정책이 지속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8회 인증으로 2년간 유효한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이 총 328개로 늘어나게 되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이 확대됐고,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경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문철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서울시의 디자인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우선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동참하여 주신 인증업체에 감사드리며,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도시디자인 향상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고, 서울시에서도 인증제품 보급에 최선을 다하여 디자인 업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관련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디자인지원 업무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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