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틸더스트, 최근철 명예회장 선임
글로벌스틸더스트, 최근철 명예회장 선임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2.06.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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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에 장기적인 투자 초석 될 것”
 

유해폐기물로부터 귀중한 천연자원인 아연을 재생하는 기업인 글로벌스틸더스트 코리아(이하 GSD)는 최근 고려아연 출신의 최근철 前 부회장(사진)을 자사의 명예회장으로 영입, GSD 주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GSD에 따르면 최 신임 명예회장은 지난 30년간 고려아연에 재직하며 아연 시장의 세계적인 ‘기술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최 회장은 GSD의 국내 첫 철강분진 재활용 공장에 필요한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기술 및 전문지식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GSD만이 가진 탁월한 ‘기술력’과 국내 시장 투자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GSD의 한국 진출로 인해 전기로 제강업체들이 수혜를 받는 것은 물론,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국GSD 로버트 델루 대표이사는 “GSD는 현재 한국 시장에 최적의 전기로 제강분진(EAFD) 재활용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최 회장의 합류로, GSD는 한국의 제강 산업 및 전반적인 경제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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