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는 지난 11일 한국유리 본사에서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의 2012년 신규 회원사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글라스 이남근 대표를 비롯해 5개 신규회원사의 대표와 듀오라이트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듀오라이트클럽과 세큐라이트 파트너 현황 및 주기적인 품질관리, 차별화된 운영체계 및 품질지원 등 회원사만의 특화된 혜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남광글라스 ▷대한유리창호 ▷청호유리공업 ▷호남복층유리 등 총 4개 업체가 듀오라이트 클럽에 새롭게 가입했고, ▷호남안전유리가 세큐라이트파트너에 가입했다.
‘듀오라이트클럽’은 국내 복층 유리 제조업체 중에서, 기술 및 품질에서 검증된 우수 기업만 엄선해 한글라스의 기술, 품질 및 브랜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 복층유리 제조업체 네트워크다.
이번에 새롭게 가입한 4개 기업을 포함해, 현재 국내외 총 56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1월 출범 이후 복층유리업계의 품질을 향상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파트너’는 고품질의 강화유리 공급을 목적으로, 2007년 5월 출범해 국내외 총 26개의 회원사로 확대됐고, 국내 강화유리 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보적인 품질기준을 도입해 오고 있다.
한글라스 이남근 대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듀오라이트클럽은 복층유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신규 회원사와 함께 앞으로의 10년, 20년 유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