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경험 없는 신규 업체 수주 전략 도움 될 것”
한국CM협회는 최근 조선호텔에서 영국의 Kingsfield Consulting사가 Leeds 대학과 협력해 EU의 자금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Prosperity Fund Project’에 참여하는 방안을 방한 중인 Kingsfield사의 Karen Cherrill 이사와 협의했다.
‘Prosperity Fund Project’는 특히 한국의 건설업체들이 해외건설공사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완공단계까지 기술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많은 사례들을 조사 분석해 제시하는 것이다.
협회 담당자는 이 프로젝트가 제시하는 방안이 해외진출에 경험이 많지 않은 신규 업체에 수주 전략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Kingsfield 사는 이란, 이라크 등 중동국가들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 중동지역 진출에 대한 우리 업체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 했으며, 향후 KOREA-US CM포럼 관련 프로젝트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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