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목질바닥재시장 변화 선도
LG하우시스, 목질바닥재시장 변화 선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5.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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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및 강한 내구성 갖춘 ‘지아마루7’ 출시

LG하우시스가 ‘지아마루’의 2012년도 신제품을 선보이며, 청정건강주택 확대를 위한 바닥재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지아마루7’은 상부 천연소재층과 합판을 결합한 고급 목질바닥재로, TVOC,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해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천연항균력을 지닌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PLA를 사용해 곰팡이, 세균 등의 번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 인한 찍힘, 긁힘, 눌림, 수분에 의한 변색 등 변형에 강해 일반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대비 내구성이 30배 정도 뛰어나며, 황토와 무기광물 소재의 접착제를 사용한 시공으로 안전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했다.
LG하우시스가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옥수수로 만든 ‘지아마루’는 지난해 LH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실시한 ‘청정주택 적용성 조사’에서 아토피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하며 실질적인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명호 대표는 “그 동안 이름뿐인 친환경 제품의 범람으로 인해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고려해 인테리어자재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오히려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의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아마루7’은 제품소재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환경친화적이며, 강한 내구성으로 찍힘, 긁힘 등에 강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건강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등 목질바닥재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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