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대학교수를 역임한 건축가 김상경(59세·사진) 씨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상경 사장은 학문적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서 새로운 창의경영으로 서희건설의 세계화와 건설산업의 선진화 등을 추진해 건설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희건설이 김 사장을 영입한 배경은 앞으로 건설업계가 선진화해 디자인, 개발, 컨텐츠, 금융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통합적 마케팅(Total Marketing)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로 국내외에 도시 특성에 적합한 커뮤니티 복합용도의 공간을 확보한 초고층 시티개발로 추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것이다.
김상경 사장은 연세대와 서울대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대학교(University Texas at Austin)에서 석사,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도시와 건축 분야의 전문가이며,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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