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H100’ 출시
아이레보,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H100’ 출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4.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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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기 방지 ‘허수기능’ 및 ‘손바닥 터치기능’ 장착
 

디지털도어록 전문업체 아이레보(사장 나규철)는 보급형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H1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H100’은 보급형 디지털도어록의 컨셉트에 맞춰 네모난 문의 비율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대부분의 출입문이 회색인 점을 감안해 고객들의 선호하는 레드와인 컬러를 적용하고 주키의 기능을 구현해 대중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신제품은 비밀번호 사용 시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허수 기능’과 비밀번호로 문을 열 때 잔류지문 때문에 비밀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손바닥터치 기능’이 탑재돼 옆에서 보거나 터치패드에 남아 있는 지문으로 비밀번호를 유추해 낼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준다.

아울러 ‘손바닥터치 기능’은 비밀번호 입력 후 도어록 번호판을 손바닥으로 터치하면 입력이 종료될 수 있도록 설계돼 편리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신제품은 휴대폰 액세서리 형태의 카드키도 제공하며 일반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게이트맨 H100’에 등록해 카드키로 활용할 수 있다.

A/S는 전국 100여 곳의 게이트맨 서비스망을 통해 24시간 제공되며, 제품가격은 설치비 포함 20만원대이다.

나규철 사장은 “신제품은 도시형 주택과 건설업계를 타깃으로 한 보급형 디지털도어록”이라며, “특히 열쇠의 패러다임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꾼 업체의 명성에 걸맞게 ‘게이트맨 H100’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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