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FM11 트랙터 시리즈 출시
볼보트럭코리아, FM11 트랙터 시리즈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2.04.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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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D11C 엔진으로 연비 향상…“고유가 시대, 진면목 발휘”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볼보트럭센터 김해’에서 새로운 ‘FM11 450마력 트랙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볼보 FM11 450마력 트랙터는 환경보호와 더불어 고연비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볼보트럭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대형트럭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모델이다.
특히 120kg에 달하는 엔진의 경량화를 통해 연료소모는 줄이면서도 성능은 더욱 최적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로 5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11C 엔진이 1천600~1천900rpm에서 동급 최대 450 마력을 발휘하며, 950~1천400rpm의 넓은 영역의 rpm대에서 최대 219kgㆍm의 고른 토크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D11C 엔진은 수동보다 뛰어난 연비를 제공하는 볼보의 전진 12단, 후진 4단의 첨단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Shift와 함께 장시간 운행에도 탁월한 연비 향상 효과를 제공한다.
신제품은새로운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의 캡을 적용, 프리미엄 트럭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으며, 차량 내부에는 인체공학적인 실내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활용 및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FM11 450마력 트랙터의 국내 출시 가격은 149,9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FM11 450 마력 트랙터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중ㆍ장거리 운송용 모델로, 파워풀한 성능은 물론 경제성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켜 그 어느 때보다 연비에 민감한 최근 고유가 시대에 특히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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