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바스프
<신제품> 바스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4.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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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성 단열 솔루션 ‘월타이트’ 출시
 

화학기업인 바스프는 기밀성 폴리우레탄 단열재인 월타이트(WALLTITE)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최첨단, 친환경 단열 솔루션인 월타이트가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경제적으로 줄일 수 있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타이트는 스프레이식 폴리우레탄 발포 단열재로서 벽면, 천장 및 바닥에 이음새가 전혀 없는 기밀성 단열 효과를 제공해 업계 기준을 한층 높여준다.
한국바스프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의 김동문 사장은 “주택이나 건물에서 열 손실은 거의 모든 방향으로 발생하는데, 이 중 벽면과 지붕에서의 열 손실이 전체의 열손실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냉, 난방비의 약 30% 또는 그 이상이 공기 누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락 및 중공벽 단열재는 지붕과 벽면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하고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비용과 감소하는 화석연료 그리고 기후 변화에 따른 여러 도전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폐쇄형 셀 스프레이 폼인 월타이트는 액상형으로 표면에 쉽게 분무되고, 모든 연결 부분과 닿기 힘든 곳 까지도 완벽히 밀폐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런 특성은 기존 발포 단열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빠른 시공 및 다용도 사용을 가능케 한다.
또한 공기 누설을 원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월타이트는 건물 전체에 걸쳐 수증기와 습기의 이동을 제어해 수증기 응축현상 및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 한다.
이 밖에도 월타이트는 건축자재의 조기성능 저하를 방지함으로써 건물의 수명 또한 연장시켜준다.
바스프 아태지역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의 문형순 부사장은 “월타이트는 캐나다에서1986년 처음 출시된 이래 에너지 효율성 시범 사업에서 대표 단열재로 사용됐다”며, “월타이트는 다양한 접목이 가능하며, 국내 최신 건축법규에도 부합해 매우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월타이트의 에코(WALLTITE ECO) 시리즈는 북미 최고 권위의 환경 인증으로 알려진 ‘에코로고(EcoLogo)’ 및 영국건자재인증(BBA)을 받은 최초의 폐쇄형 셀 구조의 스프레이 폴리우레탄 단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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