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에 이르는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38.8km 전 구간이 완공돼 12일 오전 11시 여수 제2산단IC에서 개통행사가 열렸다. ‘여수~순천 30분 시대’를 맞게 됨에 따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 사업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서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까지 전체 사업기간 12년 10개월(1999.12~2012.9), 총 사업비 1조1천122억원(국비 1조367억원, 시비 755억원)이 투입됐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