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근포 대표이사)은 지난 5일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바세니안 라고니 사(社) ‘칼 라고니(Carl Lagoni)’ 부회장의 방문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단지 외관 설계를 담당한 김포 유로메트로의 디자인 협의와 신규 사업에 대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바세니안 라고니 사(社)는 미국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해외 부호들이 선호하는 고급 건축물을 설계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고급 골프빌리지인 ‘투스카니 힐스’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장누벨, 안도타다오, 칼 라고니 등의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들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 경영을 시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