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첫 삽 뜨다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첫 삽 뜨다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2.03.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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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563억원, 2016년 준공

부산시 건설본부는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은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에 62만8천292㎡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6년까지이며, 2013년 12월까지 1단계 공사를 추진하며, 2014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단계 공사 추진 및 사업준공을 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563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성사업은 쓰레기매립장 생태환경 복원 및 도시형 수목원 조성을 위함이다.
주요시설로는 테마별 35개 정원, 온실, 커뮤니티센터, 자연학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건설본부 조경팀 이승하 주무관은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은 식물자원의 학습, 휴양관광 기능의 복합 시너지 효과 극대화, 동부산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경제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해운대 수목원 조성사업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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