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평, 4본부8실1센터2팀 조직구조 슬림화
건교평, 4본부8실1센터2팀 조직구조 슬림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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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친화적인 연구관리를 위한 조직개편 완료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연구자친화적인 연구관리 강화와 건설교통R&D 사업체계 변경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4본부 12실 1센터 1팀을 4본부 8실 1센터 2팀으로 변경해 조직구조를 슬림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괄본부는 대외창구 일원화, 예산대응체계 강화 등을 위해 기획예산실을 신설하고, 기존 경영관리실과 정보관리실을 경영정보실로 통합했으며, 예산수립 및 연구비 정산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건설사업본부에 있던 사업관리팀을 옮겨왔다.
산업진흥본부는 R&D발전전략 및 중장기계획 등 거시적 전략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구기획실과 정책개발실 업무를 통합해 미래전략실을 신설했으며, 성과관리 및 연구성과 실용화 촉진을 위해 성과활용실 인원을 보강(4명→6명)하고, R&D성과와의 연계강화를 위해 기술인증센터를 본부 산하로 배치했다.
건설 및 교통사업본부는 ‘국토해양R&D발전전략’에 따른 사업체계 변경을 반영해 SOC플랜트사업실과 도시건축사업실(이상 건설사업본부), 미래철도사업실과 항공물류사업실(이상 교통사업본부)로 개편했다.
또한 사업본부내 연구기획 및 연구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원내 인력을 활용한 기획위원(Advisory Director, AD)제를 도입하고, 대내외 감사업무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감사팀을 보강했다.
신혜경 원장은 “연구진과의 원활한 소통과 연구자친화적인 연구서비스제공은 물론 새로운 사업체계 개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본부와 부서별 미션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다”라고 배경을 소개하고, 앞으로 담당자 1명이 모든 것을 처리하던 원스톱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체계적인 연구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교평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번주까지 마무리하고, ‘12년 건설교통 R&D 사업예산 확정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과 연구진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연구환경 개선 등 핵심 사안에 기관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보인사
▷감사팀장 임상규
▷총괄본부 기획예산실장 이종석
▷총괄본부 경영정보실장 신현옥
▷산업진흥본부 미래전략실장 박정순
▷산업진흥본부 기술인증센터장 이갑재
▷건설사업본부 SOC플랜트사업실장 유영화
▷건설사업본부 도시건축사업실장 임청권
▷건설사업본부 기획위원 구영성
▷교통사업본부 미래철도사업실장 이은호
▷교통사업본부 항공물류사업실장 백승훈
▷교통사업본부 기획위원 한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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