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8일 개통된 부산지하철 2호선과 관련, 시공사로 참여했던 225공구의 양질시공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SK건설에 따르면 문우행 사장은 이날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25공구는 문현·지게골·못골 등 3개역을 포함, 총 연장 2천710m에 이르는 시설공사였다.
SK건설은 굴착에 앞서 터널천단부를 강화하는 신공법(RPU)을 도입, 인접한 도시고속도로와 문현지하차도 등의 시설물 안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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