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녹색일자리 4만4천개 만들어
산림청, 녹색일자리 4만4천개 만들어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2.01.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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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녹색일자리사업에 8천835억원의 예산으로 하루 4만4천20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인원 938만7천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녹색일자리 사업은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불방지, 임도사업 등 13개 분야다.
13개 사업은 산림자원 조성, 산림재해 예방·훼손지 복원, 산림서비스 제공,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유지·증진·보존 등의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일자리 사업의 신속하게 추진하면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자 급증을 부분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참여 근로자에게 기술교육 등을 실시해 단기적인 위기극복 대책을 넘어 앞으로 산림전문기능인 단체 등의 안정된 고용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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